▲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 교육과정 개요(제공=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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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감독대상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교보·삼성·한화·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추가위험평가 및 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등'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과장은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의 그룹위험평가·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및 보고‧공시 실무 등 현장의 수요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추가위험평가·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업무보고서·공시작성 실무, ▲내부통제 사례, ▲위험관리체계 및 방법론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법규에 대한 이해와 위험관리 등 실무자가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교육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강의함으로써 금융복합기업집단 실무자들의 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융복합기업집단 교육을 2019년부터 매년((‘19년) 2회, (‘20년) 1회, (‘21년) 2회, (‘22년) 2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