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시는 7월 11일 제 3회 인구의 날을 맞아 홍보와 함께 그 동안 추진해 온 임신?출산장려?보육지원정책을 중심으로 「인천시를 추천해 주세요! 출산장려?보육지원정책」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
정부포상 온라인 추천은 시와 군?구 공무원, 공사?공단?기업체 임직원 및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5월 12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추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행시(인구의 날) 짓기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교환권(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인천시에서도 국민 온라인 추천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이벤트 참가표를 제출한 5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시 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산초기 급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셋째아 이상 출산시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만 4세 아이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데 이어 2013년도에는 전 연령, 전 계층에 대해 무상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정책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이번 정부포상 추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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