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시는 JST 일자리지원본부가 오는 28일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제물포 스마트타운(JST)에서 정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30일 JST준공식과 창조경제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JST 일자리지원본부는 2부 1실 5팀에 총 44명의 규모로 그동안 인천시와 경제통상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에 분산되어 있던 취업과 창업업무를 통합 운영해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일자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 곳에는 창업보육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컨텍센터, 컨텐츠코리아랩 등이 입주하게 돼 일자리관련 확장형 통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고용률 4년 연속 특?광역시 1위, 시정목표인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등으로 2013년 목표인 57,711개 보다 16.7% 초과한 67,33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2013년도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바 있다. 또한, 창업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어, 취업, 창업 등 일자리관련 기관 단체 등을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올해 인천시 고용정책에 맞춰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대학교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던 지역상권이 이번 JST 입주로 준공초기 50여명, 2014년말까지 200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