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색작업을 벌이기 위해 나섰다 사고를 당한 금양호실종자와 사망자에 대한 대책이 소홀한점을 지적하며 실종자 수색과 사망한 선원의 실질적 지원과 보상이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5일 국회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송영길 최고의원이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송 최고의원은" 그물값 기름값도 지원 받지 못하면서 군의 요청으로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고를 당한 금양호 실종자들에 대한 군과 정부의 무관심이 참으로 염려스럽다"라고 말하며 그분들도 엄연히 국가를 위해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는데도 정부는 어떠한 대책이나 실종자 구조 수색에 대한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국가차원에서 금양호 침몰에 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최고위원은 " 해경 구조함이 초동구조에 임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다 1시간여 늦게 도착한 해경구조상황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이번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민간인 어선의 구조수색이 많이 이루어져 있어 어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송 최고위원은 "어민이 무슨죄가 있는냐 구조수색을 마치고 귀항 하다 난 사고라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항간에 말들이 있는데 구조 수색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다 일어난 사고라도 정부가 나서서 적절한 보상과 대책을 논의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