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률에 환자들 즐거워 해

제천시 남천동 소재 박동준 색소폰 학원장외 제천 나이스 색소폰 동호회 김형식씨등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2시 30분부터 1시30분까지 제천시 고암동 소재 명지병원을 찾아 입원환자들을 위문공연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천 나이스 색소폰 동호회 김형식씨에 따르면 명지병원외 제천기차역 광장, 의림지 야외음악당등지에서 제천 시민을 위하여 색소폰 연주회를 매월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잠시나마 업무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식씨는 색소폰의 음률이 울려 퍼질 때마다 입원환자들 및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고, 각박하게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색소폰 음률처럼 아름답게 잘 살아 주기를 마음속으로 바래고 입원환자들에게는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