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활안전 길잡이’ 1만 부 제작.배부
[내외신문 = 신승아 기자]울산시는 학생, 주부,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길잡이’ 1만 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길잡이’는 각종 재난 및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또 ‘재난유형별 대처법’, ‘생활안전’, ‘응급처치요령’, ‘재난안전 정보마당’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난유형별 대처법’은 호우, 태풍, 폭염, 대설, 한파, 지진(지진해일), 황사(미세먼지), 감염병 등 8개 재난유형별 대응방법을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실었다.
‘생활안전’은 화재, 교통안전(어린이.노약자보행, 자전거안전), 가정안전(낙상, 추락, 가스.전기), 승강기안전, 물놀이안전, 산행안전, 공연.행사장 관람 안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등으로 짜였다.
울산시는 ‘생활안전 길잡이’를 학생, 주부,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단체 워크숍, 각종 교육, 안전캠페인 참여자에게도 배부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토록 한다. 또한, 울산시 누리집, 안전문화운동 누리집 등에도 관련 자료를 게시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정확한 대응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를 제작했다. 시민들이 여러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인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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