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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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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5:08]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

편집부 | 입력 : 2015/07/24 [15:08]

울산시 - 국립해양박물관, MOU 체결

 

[내외신문=신승아 기자]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에 주요 국립박물관이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24일 오전 11시 4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 산업핵심기술을 보존.전수하고, 미래의 산업비전을 제시할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력 분야는 △해양산업 관련 자료의 교류 및 전시.교육 △연계사업 추진△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운영에 대한 자문 등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에 건축연면적 2만 5,870㎡의 규모로 2012년 7월에 개관한 이래 2년 3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한 해양분야 대표 박물관이다. 주요시설은 상설전시관으로 항해선박관, 해양역사인물관, 해양문화관, 해양산업관, 해양과학관, 해양영토관, 해양생물관, 해양체험관이 있고 기획전시관, 어린이박물관, 야외전시관, 4D 영상관도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관의 주요 전시물은 조선통신사선 모형, 조선소 드라마 모형, 극지연구, 해양유물 갤러리, 보트체험 수조, 원통형 수족관이 있고 야외전시관에는 오륙도 등대, 잠수정 해양 250호 등이 전시돼 있다.?

 

김기현 시장은 “조선.해양 분야에 있어 국립해양박물관의 전시.운영에 대한 경험과 자료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국립해양박물관과의 건립 지원 협약에 이어 7월말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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