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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9일부터 ‘가을 관광주간’ 운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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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9일부터 ‘가을 관광주간’ 운영

임승환 | 기사입력 2015/10/19 [10:49]

울산시, 19일부터 ‘가을 관광주간’ 운영

임승환 | 입력 : 2015/10/19 [10:49]

[울산=내외신문 임승환/기자] 울산시는 국내여행 붐 조성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뭘 해도 즐거운 울산! 가을의 추억은 ‘울산’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울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 행사, 체험프로그램, 각종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울산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Mr. 장생포, 고래의 꿈’ 행사가 10월 19일~11월 1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다. 고래사냥, 찾아가는 보물찾기, 고래낚시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구 지역에서는 ‘도호부사 행차 재현행사’가 10월 31일 오후 3시~5시 성남동 일원에서 마련된다. 행차코스는 중구문화원-국민은행-육관문사거리-소방서 사거리-중앙전통시장-보세거리-중구문화원이다.

 

또한, ‘종가집 문화 음악회’가 10월 24일 오후 7시~8시 30분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10월 25일 오후 7시~8시 30분 태화강 대공원에서, 10월 31일 오전 11시~오후 5시 30분 구 역전시장 등에서 3회 개최되고, 금요문화마당이 10월 23일, 10월 30일 오후 7시~8시 30분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2회 진행된다.

 

남구지역에서는 ‘고래 추억 만들기 체험부스’가 10월 19일~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래박물관 앞 고래광장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래 ‘달고나’ 만들기, 고래모양 ‘추억의 엿뽑기’ 체험, 동물모형 조립, 고래사진 전시 등이다.

 

동구지역에서는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10월 31일 오후 5시 30분~8시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빛걷기(울기등대~대왕암~슬도), 체험행사(물고기 소원등 만들기), 문화공연(한국무용, 창작 시 노래, 고전무용, 통기타, 언더밴드 공연) 등이다.

 

북구지역에서는 ‘강동사랑길 걷기 대회’가 11월 1일 오전 8시 30분 강동사랑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주군지역에서는 ‘언양읍성 민속놀이 마당’이 10월 24일, 25일 2일간 오전 11시~오후 5시 언양읍성(북문지)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놀이, 전통무예시범, 풍물경연대회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주간 동안 공연, 음식점, 숙박시설 등 50여 개 업체에서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지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주간 운영 행사, 할인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주간 누리집 또는, 가을 관광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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