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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국정감사' 20일간의 대장정 막이 올랐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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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국정감사' 20일간의 대장정 막이 올랐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0/04 [13:20]

정기국회 '국정감사' 20일간의 대장정 막이 올랐다.

김봉화 | 입력 : 2010/10/04 [13:20]


국회는 4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에 돌입해 친서민 정책,4대강 사업등의 각종현안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맹형규 행안부 장관이 국정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있다.국정감사는 4일부터 23일까지 5백여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은 국무총리실과 외교통상부,국방부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이번 국감에서 가장 핵심은 4대강 사업과 복지예산 등을 놓고 국회 상임위별 격렬한 여야대치가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주목되는 것은 '예산국회'에서 내년 예산 법정기한인 12월2일을지킬지가 관심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국감의 최대 쟁점은 4대강 사업으로 야권은 예산삭감에 총 공세를 펼친다는 계획으로 국감에 임해 여야의 대치는 불보듯 뻔해졌다.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통해 4대강 특위 설치를 주장할 것으로 보여지며 4대강 예산을 삭감해 복지,교육,노동 등의 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벼르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민간인 불법사찰 등 각종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외치며 총력을 펼치겠다고 말해 이번 국감에서 한나라당과의 충돌은 피하기 어려워졌다.반면 한나라당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스폰서 검사 문제는 검찰 수사에 맡길 사안이라며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고 있다.민주당은 국정감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국감에 임해 국민을 위한 국정감사로 이끌어 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국정감사를 놓고 여야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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