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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경남 FC구조조정 후 계속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3 [17:56]

홍준표 지사, 경남 FC구조조정 후 계속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4/12/23 [17: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23일 경남 FC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경상남도는 “감사결과 조직을 대폭 구조조정하고 구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부 리그로 강등한 경남 FC의 해체 가능성을 언급했던 홍준표 경남지사가 팀을 계속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경남도는 “감독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감독체제의 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 내 감독을 임명, 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단장과 사무국장을 폐지하고, 46명의 선수단을 36명으로 줄이는 한편, 사무국 직원은 18명에서 11명으로 감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미 사표를 제출한 사장과 감독, 코치 등에 대해서는 즉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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