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2년 제2차 ?주류제조 아카데미 개최예비 창업자 및 영세 주류제조자를 대상으로 우리술 양조기술 전수[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국세청이 전통주(우리술) 창업 열풍에 ?주류제조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6월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주류면허지원센터에서 주류 제조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영세 주류제조면허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주류제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류제조 아카데미?는 올해 5월 제1차 교육생 모집에 이어 이번 제2차 모집에서도 최근의 주류 관련 창업 열풍을 반영하듯 교육 신청자 접수 개시 후 1분 만에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주류제조 아카데미?는 110여년 역사의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보유한 양조 및 주질 분석 기술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류 제조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는 물론 식품명인, 중견 주류제조자 등도 제조하고 있는 술의 품질을 한 단계 더 개선, 발전시키고자 ?주류제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산 효모를 이용한 양조 기술의 이전과 영세 제조자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교육과정을 교과목에 추가할 예정이며,앞으로도 ?주류제조 아카데미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주류제조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일반인에 대한 다음 ?주류제조 아카데미?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초 주류면허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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