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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주식회사 비에이치, 삼산2동에‘통 큰 기부’

김기보 기자 | 기사입력 2022/05/09 [16:48]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식회사 비에이치, 삼산2동에‘통 큰 기부’

김기보 기자 | 입력 : 2022/05/09 [16:48]
주식회사 비에이치 성금 기탁
주식회사 비에이치 성금 기탁

 

부평구 삼산2동은 6일 주식회사 비에이치로부터 성금 12695천 원을 전달 받았다.

 

주식회사 비에이치는 청천2동에 위치한 제조업 회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통 큰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삼산2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통합돌봄사업인

1, 저소득 아동 안경 나눔사업

2, 저소득 다()가정 밀키트(Meal Kit) 후원 사업

3,  저소득 장애가정 및 1인 청장년 밑반찬 나눔사업

4, 건강 취약주민을 위한 영양제 나눔사업

5, 저소득 홀몸노인 우유·야쿠르트 방문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의 일부는 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110명에게 돌봄사업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후원 종료에 따라 중단한 홀몸노인 우유·야쿠르트 방문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규현 주식회사 비에이치 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기부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에 통큰 기부를 해준 주식회사 비에이치에 감사하다기부의 의미에 맞게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통합돌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비에이치는 지난 2003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1억 원 이상 기부해 나눔명품기업으로 등록됐으며, 이번 삼산2동 기부를 포함해 총 73천만 원 이상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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