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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당.정 협의 통해 특별재난구역 9개 지역 선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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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당.정 협의 통해 특별재난구역 9개 지역 선포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8/03 [10:20]

수해대책 당.정 협의 통해 특별재난구역 9개 지역 선포

김봉화 | 입력 : 2011/08/03 [10:20]


한나라당 원내지도부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을 겸한 수해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최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등 9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 원내지도부와 정부측 장관들이 조찬 회의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특히 서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당과 정부가 나서 수해를 당한 수재민들에게 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말하며 "특별재난구역 선포가 빨리 이루어져 수해를 입은 수재민의 한숨을 덜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과 정부 부처 장관 등이 수해대책 협의를 갖고있다.

이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권은 "폭우피해 지역 중 9개 지역에 대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와 한나라당이 나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틀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재해가 발셍했을 때 지자체의 복구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기상 이변은 더 이상 이변이 아닌 상시적 변화"라고 말하며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대형화,복잡화,다양화 되는 것에 대비해 방재 기준을 지금 기준에서 더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기상 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소반방재청 산하 방재연구소를 행안부 직속 국립방재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상시적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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