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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함께 아주 특별한 여름 여행 동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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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함께 아주 특별한 여름 여행 동행~

김유신 | 기사입력 2011/07/31 [13:30]

서울시와 함께 아주 특별한 여름 여행 동행~

김유신 | 입력 : 2011/07/31 [13:30]


→소외계층 2천여명, 테마가 있는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8월1일부터 시작
→ 다문화가정을 위한 ‘우리는 하나, 선재어촌마을 체험’
→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여름방학이라 더 신나는 1박2일 홍천 비발디 여행‘
→ 다자녀가정을 위한 ‘양평 들꽃수목원 추억만들기 체험’
→ 조손가정을 위한 ‘할매손 꽉 잡고 에버랜드 체험’
→ 한부모가정을 위한 ‘동화의 나라 남이섬에서 엄마와 함께 행복만들기’
→ 장애인을 위한 ‘강원 기사문해수욕장 푸른꿈, 푸른바다 희망의 여름캠프’
→ 홀몸노인, 노인부부를 위한 ‘백두대간의 끝 남해, 남도문화체험 등’
→ 외국인노동자, 북한이탈주민를 위한 ‘여기가 바로 한강100리, 한강유람선체험’

 

서울시는 올 여름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경제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약 2천명이 참가하는 이번 여행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은 인천 선재 어촌마을에서 진행되며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 영흥도의 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유람선 탑승,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목섬, 인천대교 기념관 등을 체험 및 관람한다.

  소년소녀가장은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서울의 변천사를 관람할 수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 남산타워 전망대, 북서울 꿈의 숲을 관람하고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조손가정은 양평에서 세미원, 용문사 옛길 걷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으로 놀이기구 즐기기 등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를 한다.

  한부모가정은 사랑과 추억을 만드는 남이섬에서 소중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과 한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리조트 테르메덴 물놀이를 즐긴다.

  다자녀가정은 들꽃수목원, 용문산 옛길 걷기, 레이바이크 탑승 체험과 테르메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강원 강원도 양양군 기사문리 장애인 전용 해수욕장에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위해 해변여름캠프를 운영한다.

  해변캠프에서는 물놀이, 발 담그기, 폭염Festival, 비치볼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 휠체어 전용 통행로, 숙소마다 해충 퇴치기 및 선풍기 설치, 수상안전요원, 화장실, 샤워장, 주차장, 물놀이 안전용품, 해변도서관 등 쾌적한 환경이 준비되어 있으며, 긴급환자들을 위해 의료진과 앰뷸런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홀몸 노인들은 섬진강, 담양 죽녹원, 지리산 화엄사, 순천만 생태공원과 거제해금강,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등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의료진, 도우미, 휠체어 등 안전 장구를 완비할 계획이다.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서울에서 경복궁과, 인사동 거리를 탐방하고 한강유람선, 난타공연 관람 및 임진각에서 추석 차례상 체험을 한다.

 

서울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관은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프로젝트는 여행을 통해 개인과 가정이 행복을 만들고, 이것이 이웃과 사회에 전해져 모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라며 “도시곳곳의 소외계층이 여행을 통해 행복해 질 때까지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프로젝트는 계속된다”고 말했다.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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