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다운고등학교(교장 조두진)는 19일(화) 부터 울산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 내 학생사회공헌팀에서 주관하는 『내 인생의 빛이 될 “책쓰기 교실”- 라이트 라이트 북』을 진행하였다.

주 1회씩 5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책쓰기 교실에서는 울산대학교 조수연(울산대 기계자동차공학과)외 6명의 대학생 멘토와 다운고 온새미로 도서동아리 20명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잘 듣고, 잘 말하기」 의사소통훈련을 통한 내 이야기,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반성하고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래의 방향을 그려 보고 결정하여 내 인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한다.

조두진 교장은 “지역의 중심대학인 울산대학교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 기관이 울산의 학생 교육에 함께 동참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