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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시 명도축,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 국가 애도기간에 따른 조용한 준공식 치러 -

손서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11:52]

[군산시] 군산시 명도축,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 국가 애도기간에 따른 조용한 준공식 치러 -

손서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04 [11:52]

군산시는 4일 관계자와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조용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도축 어촌뉴딜 300사업은 명도와 방축도에 바다의 푸르름 안에서 사람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명품힐링 조성을 테마로 실시된다.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9년부터 명도에 삶문화센터, 구렁이전망대 및 방축도 교육회관 및 어업인쉼터 리모델링, 독립문바위 가는길, 어구·어망창고 등 조성을 통해 낙후된 어촌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을 조성했다.

 

또 지역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개발 및 시설물 운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뉴딜 300사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이와 더불어 2023년 준공 예정인 말도와 방축도를 아우르는 인도교 사업으로 고군산군도 지역에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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