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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찌 보여 주세요” 손목에 착용한 채 도주한 20대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8/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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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찌 보여 주세요” 손목에 착용한 채 도주한 20대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8/19 [13:3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손님을 가장하고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를 손목에 착용한 채 도주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진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남,21세) 등 2명을 긴급체포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 2명을 지난 6일 오후 7시 50경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한 귀금속상가에서 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보여 달라고 한 후 시가 170만원 상당의 18K 팔찌를 손목에 착용한 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영상 확인 후 추적 수사로 서면 2번가에서 배회중인 피의자를 발견 긴급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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