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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 이상정)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 및 떡을 전달하고 큰 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1동 체육회(회장.이병진) 주관으로 지역 경로당 6곳을 방문해 감사인사와 안부를 살피는 등 가정의 달에 효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지역구 시의원(김성수) 및 구의원(이유경, 유광희, 김윤숙)도 함께 동참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인사를 드렸다. 만수1동 경로당 박성애 회장은 “항상 경로당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줘 감사하고, 큰절을 올리는 모습에 자식처럼 반갑고 기뻐 절로 박수가 나오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정 만수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리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방 경로당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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