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이정희 대표 백지연의 끝장토론 ‘정치인과 대한민국 20대 청춘과의 끝장토론’ 세 번째 주자로 출연해 20대 청춘들과 소통에 나선다.

각 당 대표와 20대 청춘들의 유쾌, 통쾌 토론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정치인과 20대의 끝장토론’은 매회 방송과 SNS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첫 주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0대들의 날카로운 질문공세에 호된 신고식을 치렀고, 뒤를 이어 출연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SNS에서 20대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제 최연소 여성 당 대표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거리의 정치인’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나선 것.

이정희 대표는 대학토론배틀 출신 대학생들과 20대 시민논객으로 구성된 청춘토론단과 함께 10.26 서울시장 재보선, 반값등록금, 취업난, FTA까지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토론해 본다.

단식과 육탄돌진도 불사하는 투쟁성과 행동력으로 ‘압박정희’, ‘국회 아이돌’로 불리는 이 대표와 대한민국 20대들의 예측불허 각본 없는 1 대 多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정희 대표는 최근 FTA 저지 촛불집회부터 쌍용차 파업, 기륭전자 단식투쟁, 용산참사 삼보일배 등 각종 투쟁의 현장을 진두 지휘한 현장 정치인이며 울보 투사로 정평이 나 있다. 젊은 용기, 열정과 패기에 기반한 20대 청춘들의 압박에 맞서 투쟁의 현장에서 토론의 현장으로 옮겨온 이정희 대표는 과연 어떤 유형의 압박으로 대응할 것인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