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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의원단 오늘 입국..정부,공항서 돌려 보낼 것..

조하나 | 기사입력 2011/08/01 [08:43]

일본 자민당 의원단 오늘 입국..정부,공항서 돌려 보낼 것..

조하나 | 입력 : 2011/08/01 [08:43]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3명이 우리 정부의 입국금지에도 불구하고 1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우리 정부는 이들을 공항에서 돌려보낸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우리 정부는 1일 일본 의원들이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면 입국심사대에서 심사관이 입국을 불허하고 이들을 돌려 보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28일 서울,일본 대사관 앞에서 광복회 회원들이 일본 자민당 의원 입국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일본 자민당 의원들은 우리 정부의 입국 불허 방침에도 한국행 비행기 예약을 하는 등 한국행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지며 "정말 입국을 막는지 직접가서 확인할 것"이라는 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특히 일본 의원들은 공항에서 입국금지 상황을 일종에 외교적 퍼포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조용한 대응으로 이들의 전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정부 당국자는 "이들이 입국할 경우 신변안전 확보가 어렵고 양국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등을 감안해 입국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하며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돌려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방문 의원단 단장인 신도 요시타카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의 입국 금지에도 반한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신도 의원은 "한국측이 입국을 거부하겠다고 사전 통보해 왔지만 정말 그렇게 하는지 직접 가보겠다"며 "우리들의 입국을 거부하면 이는 한일간의 외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으며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일본 의원들은 1일 오전 8시 55분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 국적기인 전일본공수(ANA)항공편을 이용해 도쿄를 출발해 오전 11시 20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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