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 EXPO 개최지이기도 오사카는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업과 인력의 관심을 받는 활기찬 스타트업의 본거지
전용현 기자| 입력 : 2022/0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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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고베, 교토 등 특별한 도시가 자리한 간사이 지구(Kansai region)는 인구 2465만 명과 약 100조5000억엔의 GDP 기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거대 시장이다. 간사이 지구는 비즈니스 거점인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맞먹는 서일본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사카만 연안은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밀집한 지역이다. 그 밖에도 오사카 시내 전역에는 바이오 제약회사와 식품 제조업체뿐 아니라 화학 및 의료 장비 회사가 군집해 있다. 2025 월드 EXPO 개최지이기도 오사카는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업과 인력의 관심을 받는 활기찬 스타트업의 본거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