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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도 14호선 확장 추진… 정관신도시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11 [14:20]

LH, 국도 14호선 확장 추진… 정관신도시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기대

편집부 | 입력 : 2017/07/11 [14:20]


 

▲ 국도 14호선 확장 계획 위치도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장군청의 교통체증 의견을 반영한 '부산장안지구 택지 개발사업 지구외 도로 확장공사(국도 14호선)'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52-5번지 일원의 1차전 165m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해당 구간은 상습 교통체증 구간으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정관읍 주민들이 출퇴근길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기장군이 부산시 교통운영과에서 시행한 부산장안지구 택지개발사업(2단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수립에서 의견사항을 제출해 LH가 이를 반영했다.

 

기장군은 현재 도로구역 변경 결정 및 보상절차가 이행 중이며 이는 오는 10월경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교통영향분석에서 우리 군 의견이 반영돼 기쁘다"라며 "해당 구간 공사가 내년 4월 완료될 예정으로 정관에서 울산 방면 국도 14호선의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기장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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