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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MOVE 풋살파크 활용 아동·청소년 대상 스포츠 교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6 [12:57]

서울시, MOVE 풋살파크 활용 아동·청소년 대상 스포츠 교실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6/05/16 [12:57]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서울시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함께 MOVE 풋살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OVE 풋살파크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지도자 파견, 교구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나 야외공간을 확보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MOVE 풋살파크 스포츠교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0회 운영이 될 예정이며, 장소별로 구성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을 달리하여 추진한다.

 

취약아동·청소년 돌봄기관이면 어디든 신청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일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MOVE 풋살파크 스포츠교실의 지속적 운영과 단계적인 확산이 가능하도록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리적인 한계로 찾아오기 힘든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운영도 추후 운영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MOVE 풋살파크 스포츠 교실이 부족한 운동공간의 대안이 되고, 건강형평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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