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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울산 문화예술 행사 ‘풍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2:42]

8월 울산 문화예술 행사 ‘풍성’

편집부 | 입력 : 2015/07/31 [12:42]

대숲납량축제, 울산아트페어, 각종 야외공연, 전시 등

 

[내외신문=신승아 기자]8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마련돼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9회 대숲납량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태화강대공원 대숲 산책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해 1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된 대숲납량축제는 여름철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6일 오후 1시 울산KBS홀에서는 제1회 울산아트페어가 마련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울산아트페어는 여러 개의 화랑들이 한 장소에 모여 미술작품을 사고 파는 미술시장 성격의 행사로서 유명 갤러리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25회 울산 고복수 가요제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예심’으로 최고 규모의 가요제로 거듭나고 있는 고복수 가요제 본선에 10개 팀이 올라간다.

 

국내 첫 산악영화제가 될 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이 영남알프스의 고장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린다.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3개국 4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강동해변가요제가 1일 오후 8시 강동산하해변에서, 선바위 하하페스티벌이 8일 오후 7시 선바위교 일원에서, 간절곶해오름가요제가 8일 오후 7시 간절곶 공원에서, 제2회 물총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성남둔치 공영주차장에서, 8.15 희망드림콘서트가 15일 오후 4시 30분 울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숲속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제12회 강변문화축제가 29일 오후 7시 태화강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전시소식으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19회 울산광역시 서예대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제19회 울산광역시 사진대전이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울산박물관에서는 광복70주년 특별기획전(광복, 다시 찾은 빛)이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과학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품전(빛 그린 어울림)이 1일부터 30일까지,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이 23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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