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최윤주 기자] 인천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개학을 한 가운데 인천시 교육감이 신학년도 준비에 만정을 기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 월례조회를 열었다.

나 교육감은 “교직에서의 2월은 연말과 같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라며“학년말을 맞아 업무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고 신학년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귀향을 해서 다시 귀경을 하듯이 인생에도 유턴이 있다”며 “각 급 학교에서 실시되는 졸업식이 큰 탈 없이 조용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인천평생학습관과 원동초등학교를 비롯한 2013년 감사 수감 결과에 따른 모범기관 및 모범공직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