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지난 12일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위한 선수,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 부산지방경찰청장배 관서대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후원 관내 16개 경찰관서 총 48개팀이 참가하여 동의대학교 효민체육관에서 게최됐다. 이날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 결과 지방청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에는 남부서, 3위는 연제서가 차지하는 등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용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대회사에서 평소 과중한 업무가 부담이 되겠지만 틈틈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해야만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 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부산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내조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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