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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속으로 들어간 부천국제만화축제’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8/11 [03:23]

‘시민속으로 들어간 부천국제만화축제’

이승재 | 입력 : 2013/08/11 [03:23]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시민홍보를 위하여 부천시청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들이 부천시 지하철 역사 거리 홍보를 나섰다.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가 완성되기까지 그 속에 담긴 수 많은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만화 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보여주면서 시민들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이루어진다.
부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거리홍보는 7일(수)에 1호선 역곡역, 소사역, 부천역, 중동역, 송내역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9일에는 퇴근 시간대에 7호선 춘의역,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산삼체육관역에서 거리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부천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7일 오후 4시에는 만화에서 방금 막 튀어나온 둣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부천 길주로에서 진행된다.
캐릭터 퍼레이드는 부천 상동역(홈플러스 광장)에서 시작되어 안중근 공원-부천시청-중앙공원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참여 속에 캐릭터 코스프레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만화 딱지로 펼쳐지는 판타스틱한 한판 승부 ‘만화 딱지왕!’을 비롯하여 부천 만화창작스튜디오 작가 9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부천역 만화상상거리에서 펼쳐지는 캐리커쳐 그리기, 만화가 밴드공연, 만화벼룩시장 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만끽 ‘만화야 놀자’”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부천시 곳곳에서 관람객들이 만화를 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부천시 전역을 만화의 열기로 가득하게 만들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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