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은행 대출 연체율 0.31%…신규연체율도 증가세:내외신문
로고

은행 대출 연체율 0.31%…신규연체율도 증가세

신규연체율0.09%로 전월대비 0.02%p↑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3/17 [10:44]

은행 대출 연체율 0.31%…신규연체율도 증가세

신규연체율0.09%로 전월대비 0.02%p↑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3/17 [10:44]

▲ (자료제공=금융감독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지난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전월 대비 0.06%p 상승한 0.31%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 부담에 따라 신규 연체율도 오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은 '2023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1%로 전월말(0.25%) 대비 0.06%p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0.23%)과 비교해서는 0.08%p 상승했다고 밝혔다.

 

1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연체채권 정리실적은 6000억원으로 은행들이 통상 분기말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규모를 늘리는 데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13000억원 감소했다.

 

▲ (자료제공=금융감독원)

1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34%로 전월말(0.27%) 대비 0.07%p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0.28%) 대비 0.06%p 늘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9%로 전월말(0.05%) 대비 0.04%p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를 기록하면서 전월말(0.32%) 대비 0.073%p 올랐다.

 

중소기업대출 중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0.44%, 0.33%로 각각 0.08%p, 0.07%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말(0.24%) 대비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8%로 전월말(0.15%)과 대비 0.03% 상승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 0.55%로 전월말 0.46%p 대비 0.09%p 상승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일본 현지 진출 금융회사 간담회 참석
  •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보수 '장기성 연동 체계'로 손본다
  • 이복현 금감원장, 아태지역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 금감원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단기납 종신보험' 구조 개선 나서
  • 정책당국,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디폴트옵션’ 안착 위해 역량 총집중
  • 금융당국, CFD(차액결제거래) 투자자 보호장치 9월부터 강화된다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신속한 금융지원 당부
  • 금감원,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임직원 사적 이익추구 '엄정 대응'
  • 금감원, ㈜틸론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투자자 보호'
  • 금융감독원, 경력직원 채용 원서 17일부터 접수
  •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 TF 첫 회의 개최…하반기 최종안 발표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하반기 리스크 선제적 대응 주문
  • 경찰청, 3개월간 '보이스피싱 자수·신고' 받는다…자수하면 감형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개최
  • 보험회사, 3월 말 지급여력비율 219% 양호…전분기比 13.1% 올라
  • 금감원, 군 재정장교 '금융연수' 실시…군 금융교육 강사 활동
  • 외국인, 6월 주식 3220억 팔아…3개월만에 '팔자' 전환
  • 금감원, 증권사 CEO 소집…"불법 영업관행, CEO 책임"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이권 카르텔 혁파 나서…감독·검사업무 엄정 수행해야
  •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영업점‧고객센터에서도 가능
  •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