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금융노조 6년 만에 총파업…파업 참여율 9.4%:내외신문
로고

금융노조 6년 만에 총파업…파업 참여율 9.4%

- 온·오프라인 은행 정상 영업중

하상기 | 기사입력 2022/09/16 [13:39]

금융노조 6년 만에 총파업…파업 참여율 9.4%

- 온·오프라인 은행 정상 영업중

하상기 | 입력 : 2022/09/16 [13:39]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16일 6년 만에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신한은행 한 지점은 정상업무를 보고 있다.  ©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권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금융노조’) 파업 참가율이 9.4%로 집계됐다.

 

금감원이 현장점검 집계 결과 16일 오전 1030분 기준 17개 은행(인터넷은행 제외)의 파업 참여자 수가 9807명으로 전체 직원의 파업 참여율은 9.4%(전체직원 대비 기준, 조합원 대비로는 13.6%)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파업 참여율은 전 직원 대비 0.8%1%수준이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의 파업 참여율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파업 참여율이 높지 않아 우려됐던 금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영업점 전산망 등 전산시스템은 모든 은행에서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파업 참여 여부는 직원들 자율로 대다수는 정상적으로 출근했다""노조 간부들 중심으로 총파업에 참여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노조는 이번 총파업을 통해 5.2%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금융공공성 사수 공공기관 혁신안 폐기 점포폐쇄 중단 적정인력 유지 산업은행 부산이전 중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시중은행의 모든 영업점이 정상 영업중이다. 각 은행은 고객에게 파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일본 현지 진출 금융회사 간담회 참석
  •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보수 '장기성 연동 체계'로 손본다
  • 이복현 금감원장, 아태지역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 금감원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단기납 종신보험' 구조 개선 나서
  • 정책당국,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디폴트옵션’ 안착 위해 역량 총집중
  • 금융당국, CFD(차액결제거래) 투자자 보호장치 9월부터 강화된다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신속한 금융지원 당부
  • 금감원, 금융투자회사 대주주·임직원 사적 이익추구 '엄정 대응'
  • 금감원, ㈜틸론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투자자 보호'
  • 금융감독원, 경력직원 채용 원서 17일부터 접수
  •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 TF 첫 회의 개최…하반기 최종안 발표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하반기 리스크 선제적 대응 주문
  • 경찰청, 3개월간 '보이스피싱 자수·신고' 받는다…자수하면 감형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개최
  • 보험회사, 3월 말 지급여력비율 219% 양호…전분기比 13.1% 올라
  • 금감원, 군 재정장교 '금융연수' 실시…군 금융교육 강사 활동
  • 외국인, 6월 주식 3220억 팔아…3개월만에 '팔자' 전환
  • 금감원, 증권사 CEO 소집…"불법 영업관행, CEO 책임"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이권 카르텔 혁파 나서…감독·검사업무 엄정 수행해야
  •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영업점‧고객센터에서도 가능
  •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