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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이운규 | 기사입력 2010/03/09 [18:23]

꽃다지

이운규 | 입력 : 2010/03/09 [18:23]


 

(꽃다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Draba nemorosa var. hebecarpa
분류: 겨자과
분포지역: 북반구 온대, 난대
서식장소: 들, 밭의 양지바른 곳
크기: 높이 약 20cm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1∼3cm, 너비 8∼15mm이다. 4∼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받침은 4장이고 타원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주걱 모양이고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견과)로 긴 타원형.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민꽃다지(var. leiocarpa)라고 하며 어린 순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풀 전체와 종자를 이뇨제 등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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