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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진주에서...

권영길 | 기사입력 2017/11/13 [06:45]

심장이 뛴다. 진주에서...

권영길 | 입력 : 2017/11/13 [06:45]



2017년에 2회째 대회를 맞는 진주 듀애슬론대회는 진주시 철인3종협회가 주최를 했다.
듀애슬론(Duathlon)대회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하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과 유사한 경기로 수영을 제외하고 달리기, 사이클, 달리기로 경기진행이 구성되어져 있다.
제2회 진주시 철인3종 협회장배 철인3종(듀애슬론)대회에는 학생부 1명, 남자 청년부 36명, 남자 중년부 121명, 남자 장년부 76명, 여자 청년부 15명, 여자 중년부 19명으로 모두 258명이 듀애슬론대회 참가신청을 했다.




2017년 11월 12일(일요일) 09시에 200명이 넘는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해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박물관 진양호 일대에서 Run, Bike, Run의 이 세가지 코스에서 마지막 결승점까지 달렸다.






Run 5Km (1Lap) 달리기를 시작해서 바꿈터에서 미리 거치해두었던 자신의 싸이클을 찾아 Bike 40Km (2Lap)을 다 마치고 바꿈터에서 달리기를 위한 준비를 해서 Run 10Km (2Lap)를 12시 30분까지 결승점을 통과하면 모든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듀애슬론대회의 시상식은 13시에 진행되었고, 남자 청년부 20~35세, 남자 중년부 36~45세, 남자 장년부 46세 이상으로 상위 입상자 3명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었다.



여자 청년부와 장년부도 상위 입상자 3명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었다.

최다참가팀으로 경기에 참가한 상위 클럽 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진주 듀애슬론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기념 메달 대신 기념품으로 진주 듀애슬론대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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