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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국내 유일 재활마을 운영 중인 파크사이드 재활병원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20 [18:37]

부산시장, 국내 유일 재활마을 운영 중인 파크사이드 재활병원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7/07/20 [18:37]


 

▲ 20일 서병수 부산시장(왼쪽 5번째)이 파크사이드 재활병원을 방문한 가운데 병원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변옥환 기자)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국내 유일의 재활마을을 운영하는 부산 파크사이드 재활의료병원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방문해 현장 상황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20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파크사이드 재활의료병원에 서병수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파크사이드 재활의료원 박인선 병원장과 박종복 행정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의 안내로 병원 시설 곳곳을 돌아봤다. 박인선 병원장은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 한 명 한 명을 소개하며 병명과 사연을 설명했다.

 

 

서 시장은 재활병원의 각 시설을 하나씩 살피고 이용해보며 병원 관계자들과 병원이 어떻게 전반적으로 운영되는지 대화를 나누는 등 재활원의 현재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박인선 병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환자의 입원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입원환자관리료를 일부 삭감해 병원에 지급한다. 3달 이상 입원 시 관리료의 40%를 삭감하는지라 대부분의 재활병원은 장기입원을 시킬 수 없는 실정이다”라며 “환자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재활마을도 운영하게 됐다. 이는 병원에서 입원치료 후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형편인 환자들이 통원치료를 받으며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에서 보증금200~300만원에 월세20~30만원이 드는 원룸에 세를 내고 있다”라고 현 사정을 말했다.

 

 

이에 서 시장은 “입원 기간에 따른 보험 지원 차이 등은 사실 보건복지부 소관이라 딱히 해결해드릴 방안은 없다”라며 “외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어봤다.

 

 

박종복 행정부원장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주차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수시로 도로가에 주차를 하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병원을 위해 전용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렇지만 필요하면 가급적 가까운 공간에 주차장 만들기 적합한 땅이 있는지 알아보겠다”라고 답했다.

 

 

현재 파크사이드 재활병원은 부산 UN 기념공원 인근 골목에 위치해 있어 위치가 다소 협소하다. 인근에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은 지난 2006 개원한 이래 ‘재활은 환자를 낫게 해서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란 철학 아래 재활 전문의 3명이 환자 70여명을 보살피고 있다. 또 병원은 2달의 재활을 거쳐 온전한 사회생활이 아직 힘든 환자를 위해 병원 바로 옆 가정집에 세를 내 환자를 방문 관리하는 ‘재활마을’을 국내 유일하게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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