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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위탁운영자 공모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31 [12:05]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위탁운영자 공모

편집부 | 입력 : 2017/03/31 [12:05]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가 4월 6일(목)까지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신설에 따른 민간 위탁운영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가 정한 신청 조건은 부산 소재인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단체로 ‘부산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거 ‘양성평등 기본법’이 정한 여성단체, 여성 관련기관 등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하는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하구 괴정동 지역에 신규로 설치하며 현재 부산시에는 5개(부산진·동래·해운대·사상·동구)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에 필요한 직업교육과정 개설·운영,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상담·알선 및 정보의 제공, ‘근로자 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사업, 교육·훈련에 참여하는 사람의 자녀를 위한 유아놀이방 운영 등 여성의 인력 개발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 여성취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부산권 지역 여성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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