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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의회 대표단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시찰 '원더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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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의회 대표단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시찰 '원더풀~!'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5/20 [19:34]

각국 의회 대표단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시찰 '원더풀~!'

김봉화 | 입력 : 2011/05/20 [19:34]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가 공동 선언문 채택과 폐막식에 이어 각국 의회의 대표단들이 20일 오후 서울,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돌아봤다.각국 대표단들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뿐 아니라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이 각국 대표단들과 중앙박물관을 찾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고있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시찰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권오을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으며 속속 도착한 대표단은 조를 나누어 미술관 관람을 시작해 선사 고대관,고구려관,백제금동대향로,신라금관,경천사십층석탑,사랑방,괘불,등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삼국 문화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영국의 스탠리 하원의원은 "원더풀~!"을 수시로 외치며 "유럽에서는 이렇게 오래된 미술품을 본적이 없다"며 한국의 오랜 역사에 감탄과 존경을 표했다.

각국 의회 대표단과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이 미술품을 관람하고 있다.

또한 IPU 존슨 사무총장의 배우자인 존슨 여사는 “멕시코에서 한국은 비약적인 발전을 한 산업국가로만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나라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여러 시대의 아름다운 미술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관람이었다”고 평했다.

이날 문화시찰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러시아, 영국, 유럽의회, 알제리, 적도기니, 에티오피아, IPU의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이 일정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개별 일정으로 들어갔다.

한편, 이번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는 국·내외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참가국 대표들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G20 국회의장회의 정례화의 기틀이 마련됨으로써, 향후 각국 의회정상들의 정기적 회의를 통해 국제사회 질서유지 및 평화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G20 국회의장회의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김봉화?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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