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 금융허브` 부산을 주제로 세계지식포럼 개최한다.
편집부 | 입력 : 2016/10/14 [09:11]
[내외신문=김홍일 기자] 지난 2000년 시작되어 아시아 최고 최대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지식포럼이 제17회차를 맞아 처음으로 부산특별세션이라는 지역확장판으로 10월 14일 오후 2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 된다.
제17회 세계지식포럼의 부산지역 특별세션에서는 마틴 스탠리(Martin Stanley) 맥쿼리그룹 인프라 CEO와 돈 탭스콧(Don Tapscott)그룹 CEO를 초청해 아시아 금융허브로서 부산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글로벌 트랜드에 대해 함께 공유한다.
세계 최대 인프라스트럭처 투자회사인 맥쿼리그룹의 스탠리 CEO는 한국 인프라 파이낸싱 전망과 관련해 부산 인프라 수요를 중심으로 오늘 발표할 예정이며, 워키노믹스의 저자이자 가상화폐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최고 전문가인 탭스콧 CEO는 핀테크와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아시아 금융허브로서 부산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핀테크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C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최첨단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부산시로서는 이번 특별세션이 부산에 던져줄 메시지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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