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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터쇼와 차별화에 성공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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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터쇼와 차별화에 성공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

김원영 | 기사입력 2016/06/14 [14:52]

기존 모터쇼와 차별화에 성공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

김원영 | 입력 : 2016/06/14 [14:52]


[내외뉴스=김원영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전 국민의 자동차축제에서 아시아 최고의 자동차축제로 변신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여 49종의 신차를 포함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여 참가업체와 전시면적이 지난 14년도에 비해 14%, 신차는 40%이상 각각 늘어났으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가 5종,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가 5종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슬로건으로 시작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이였다.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기아의 쏘울 EV, 제네시스의 G80,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 및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 르노삼성과 토요타의 1인용 전기차 '트위지'와 'i-ROAD' 등 자율주행차, 친환경차가 대거 소개 되었다.


신차 시승행사 등 외부 부대행사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내 후 년 2018년도 행사에는 행사지역을 부산 전역으로 넓혀 활력 넘치는 아시아인의 자동차축제로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토캠핑, 카레이싱 등 모터스포츠와 레저를 도입하여 부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체험행사를 만들고 공연 아트 등 축제적인 요소들의 확대도 필요하다.


부산시 정진학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부산모터쇼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행사였다. 그 결과 체험형 모터쇼로의 시도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성과를 거둔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그 외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자동차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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