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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생들, 일본-스웨덴 네덜란드 등 탐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0 [10:46]

동명대 학생들, 일본-스웨덴 네덜란드 등 탐방

편집부 | 입력 : 2015/07/10 [10:46]


각 1주일가량 체험 후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

 

[내외신문=한부길 기자]동명대(총장 설동근) 항만물류시스템공학과 학생 11명이 일본 스웨덴 네덜란드 등지를 현지교수진과 함께 탐방에 나서, 그 결과를 국제학술대회논문으로 발표한다.

 

동명대는 이들 주인공의 ‘글로컬 창의융합 프로젝트 프로그램’ 발대식을 지난 9일 오전11시 항만물류관 306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일본 스웨덴 네덜란드 등 현지에서 해외대학(연구소) 교수진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 논문으로 발표한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ICT 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연계 전공역량 및 어학능력 강화, 글로벌 ICT 항만물류 전문가 육성, 해외취업 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인당 약 150만원을 지원한다.

 

A2B2팀(항만물류시스템학과 4 김광현, 한정훈, 현창명)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본 공업대학교, 동경국제항만, 일본, 일본 철도박물관 및 신칸센 철도를 방문해, 한국과 일본간의 화물철도 운송시스템 분석에 관한 연구를 한다.

 

마루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4 김영준, 최영훈, 전철균, 손성현)은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교, Malmohus 박물관, 말뫼항구를 방문해 타 부두 환적 화물의 환적 시간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연구한다.

 

오렌지군단팀(항만물류시스템학과 4 김호영, 심재훈, 최영훈, 하관호)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로테르담항 ECT 터미널, 현대 로지스틱스 네덜란드 법인, 네덜란드 국제 물류 대학교를 찾아, 로테르담 항의 무인시스템과 보안체계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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