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 가정의 달 맞이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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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 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을 선정, 연간 10차례에 걸쳐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가공식품·기호식품·저온식품·생활용품 등 품목별 1·2탄 통합할인행사로 구성됐다.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1탄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뚜기 진라면, ▲동원 참치, ▲오뚜기 피자, ▲CJ 비비고 국·탕류 9종 등 인기 가공식품과, ▲크린랩 위생장갑, ▲왕타칫솔 등 생필품 8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2탄 행사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농협김치 4종을 비롯해 ▲농심 배홍동 비빔면 ▲해태 홈런볼 ▲농심 백산수 ▲참그린 주방세제3종 ▲쿤달 샴푸·린스 12종 등 판매량이 높은 100여 개 주요 인기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살 맛나게!」특별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기여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월 봄나들이 통합행사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친「살 맛나게!」특별할인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5월 가정의달 1·2탄 통합행사를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연중 특별할인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