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코로나 19 피해 농림수산업자 등에 대한 지원 강화한다.
농신보는 7일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 협약’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신청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관련 법령 등의 개정을 완료하였고, 이번 새출발기금과의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
이에 코로나 19로 불가항력적인 피해를 입은 농림수산업자 등도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등을 거쳐 대출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 재기·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남궁관철 상무는 “농신보와 새출발기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림수산업자 등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