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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 개최...청렴한 농협 구현에 최선

- 법인별 분산된 역할·기능 상호보완- 내부통제제도 개선방안 협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23 [17:12]

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 개최...청렴한 농협 구현에 최선

- 법인별 분산된 역할·기능 상호보완- 내부통제제도 개선방안 협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8/23 [17:12]
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 개최(사진제공=농협)
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 개최(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의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를 열고 범농협 전사적인 사고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농축협, 지주회사, 계열사에 대한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를 소관하는 담당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석하였으며, 감사 노하우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 법인별로 분산된 역할과 기능을 상호보완하고 내부통제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먼저, 참석위원들은 사고발생시 협의회를 통한 상황처리 체계를 강화하여 상시 정보공유, 내부통제시스템 보완여부 점검, 합동·교차점검 및 특명감사 등을 정례화하고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순회검사역 확대 운용을 통한 점검 활동 강화, 관련 규정 개정 및 사고예방 교육을 통한 임직원 준법의식 개선, 내부제보 활성화, 감사전문인력 육성 등을 지속 추진하고, 횡령사고 발생시 행위자뿐 아니라 사고관련자들도 엄중 제재를 강화하는 등 사전·사후적인 관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 전산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농협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고, 모출납 출납정산표 보완 등 시재검사 프로세스 개선, 재고자산 관련 위험징후 전산감사 추출항목 확대 등 취약부문에 대한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하는 한편, 고령자 예적금담보대출에 대한 취급 확인 강화, 장기 만기경과 예적금 안내 등 고객관리활동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재식 부회장은“최근 발생한 횡령사고 등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보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고히 하여 농업인·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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