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에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막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의 방문이 확정되었다 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한국의 대표적 감독인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의 세 감독과 배우가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하고 류승완 감독의 에 출연한 배우 이다윗, 박정민, 손수현, 김태용 감독의 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준 아역 배우 김수안이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고

15회를 맞아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젝트 “디지털 삼인삼색 2014”의 감독과 배우들 함께 전주를 찾는다. (2009), (2013)로 탄탄한 연출력을 과시한 신연식 감독은 배우 김정석, 소이, 정한비와 함께 을 가지고 영화제를 방문한다. (2010)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정범 감독은 그 자신이 주연한 영화 로 전주를 찾는다. 3개월 여간 강원도에서 고락을 함께 한 배우 박명훈, 이승연, 신햇빛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독립영화 감독, 배우들 대거 방문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력 분야 중 하나인 한국독립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작품이 배치된 ‘한국경쟁’의 감독과 배우들이 눈에 띈다. 총 11편의 작품이 선정된 올해 ‘한국경쟁’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과의 대화 및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국독립영화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입증할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감독과 배우들도 대거 방문한다.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송희일, 이상우, 김경묵 감독을 비롯해 황윤, 성지혜, 이현철 감독 등 총 13편의 감독, 출연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13편의 작품들이 모두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인 만큼 내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경쟁부문의 심사를 맡은 영화인들도 있다. (2011), (2012)로 저력을 과시한 정지영 감독,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예지원이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영화제를 방문한다. (2001), (2005), (2012)를 통해 견고한 자기 세계를 구축한 윤종찬 감독이 한국경쟁 심사위원으로, (2010), (2012)으로 주목을 받은 민용근 감독이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한국 영화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한국일보’ 라제기 기자는 넷팩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