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리 사육농가‘이상무’...AI 모두 음성
편집부 | 입력 : 2014/04/06 [03:48]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지역 오리 사육농가 9곳에 대한 일제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방지와 오리 사육농가의 실태 점검을 위해 지난달 17일 군·구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AI 항체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고,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의뢰한 항원 최종검사도 모두 음성으로 통보받았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1∼27일 가축분뇨 반출을 금지했다. 이후 이달 3일까지는 분뇨 운반 차량에 차량 무선인식장치(GPS)를 부착하고 세척과 소독을 한 후 군·구 확인을 거쳐 반출을 허용하는 등 가축분뇨 관리를 통한 AI 전파 차단 방역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54건의 AI 의심신고를 접수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1일 신고접수한 옹진군 영흥면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감염을 확인해 가금류에 대한 이동제한을 실시한 뒤 같은달 21일 인천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한 상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지원
- 5년 내 도시농업 300만명·공동체 1000개 육성한다
- 국힘 인천시당 임춘원 대변인, "현수막은 정치인 특권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각성해야"
- [취재수첩] 강원도, 충청북도 지사는 유정복 시장에게 배워야
- 도시농부의 중요성... ②화 빈민구제에 범죄율도 낮추는 도시농업
- [ 포토여행]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 인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사무총장 등 350여명 참가
- 인천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 … 환경부 공모선정
- [인천시] 육아물품 플리마켓 참가 100가정 모집…내달 22일 송도서 열려
- 인천시, 내년 국비 2년 연속 5조원대 확보
- 인천시, 추석 연휴기간‘24시간 종합상황실’운영
-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 … 2025년 1월 준공
- 인천시,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추진
- 인천시, 상습침수지역 반지하 주택 건축 허가 제한
- 인천시 ‘공직자 아카데미’개최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브랜드 재창조’
- 인천시, 올 추석 ‘인천e음·전통시장’ 이용하면 혜택이 풍성
- 인천시·인천경제청,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 참가
- 인천시, 비효율 위원회 정비...정비대상 27개 선정
- 인천시 간부공무원 ‘부정부패 없는 청렴 행정' 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