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온라인미디어팀] 경기도가 2013년 공무원노사문화대상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와 충청북도 충주시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전행정부는 2013년 공무원노사문화대상 및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는 노사청렴협약 체결,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참여 등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켰고 노사공동 찾아가는 인사상담·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라남도는 노사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충주시는 도시락미팅·상상마루팅 등 노사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경기도 광주시·경상북도 봉화군 등 6개 기관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관 및 대상기관 선정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신청한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대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서 이뤄졌다. 인증기관에게는 인증서(패) 및 표창 수여, 자치단체 합동평가 가점 반영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노사문화 우수기관에 대한 인증서는 다음달 12일 공무원단체 업무담당관 연찬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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