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KT&G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경차(배기량 1,000cc 미만)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300만원 상당의 캐스퍼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KT&G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후원, 저소득층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04년부터는 경차 지원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비교적 넓은 남부권역의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라며 “KT&G 복지재단이 차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취지에 맞게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