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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용차량 관리부실,도 넘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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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용차량 관리부실,도 넘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01 [08:25]

인천시 관용차량 관리부실,도 넘었다

편집부 | 입력 : 2013/10/01 [08:25]


산하 B기관 일부 직원, 근무시간에 관용 차량으로 운전연습  공직 기강 헤이

[내외신문=김일경 기자] 인천시 산하기관인 B기관의 일부 직원이 근무시간에 업무용 관인차량을 이용해 운전연습을 하고 있어 공직기강이 헤이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는 인천시가 공직자들에 대해 청렴을 특별 감찰 활동 등을 통해 연중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로 이는 곧 인천시의 도덕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 A씨는 처음에는 인천시 공무원이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자세히 보니 몇일째 장시간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어 이상하게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부서는 지난 27일 기관 직원 전원이 근무 시간 때인 오후 5시 45분께 퇴근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으며 이날도 새로운 여 직원 두 명이 번갈아 가며 남 직원이 동승한 차량으로 운전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운전 연습을 한 지역은 지역 여건상 차량 통행이 많은 곳으로 연습 시 일방 통행길을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B기관 해당 직원은 새로운 직원이 운전 면허증은 있으나 운전을 못해 업무 위한 운전 연습을 했다”고 해명했으며 또, 이 기관의 감사 관련 관계자는 정확한 사안을 파악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어떠한 이유로도 업무용 관용차를 이용한 운전 연습은 잘못된 일”이며 “근무시간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용 관용 차량을 이용 시 차량 관리 일지 등 을 기재해야 하는 등 철저히 관리토록 하고 있으며 어떠한 사유라도 개인 적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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