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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세무조사 신중, 탈세·체납 엄단˝…공정과세 구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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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세무조사 신중, 탈세·체납 엄단"…공정과세 구현

- 성실납세와 공정과세를 위한 조사역량 집중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1/03 [17:07]

김창기 국세청장 "세무조사 신중, 탈세·체납 엄단"…공정과세 구현

- 성실납세와 공정과세를 위한 조사역량 집중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1/03 [17:07]

▲ 김창기 국세청장(사진제공=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은 3"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세무조사를 신중하게 운영하고,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연대를 해치는 탈세와 체납을 엄단해 공정과세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려운 경제여건과 불확실성 아래 건전 재정과 민생회복·민간활력이 강조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국민이 국세청에 바라는 역할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어려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세무검증 완화 방안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성실납세와 공정과세를 위한 조사역량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자본거래와 국제거래를 이용한 편법 경영권 승계와 법인자금 유출 등 불공정 탈세를 면밀히 검증하고, 민생침해 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겠다""과세주권을 침해하고 국부를 유출하는 공격적 조세회피와 지능적 역외탈세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의적·지능적 체납은 끝까지 추적하고 철저하게 환수한다""체납 관리에 빅데이터 기술을 본격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해 체납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국세청 구성원에게 김 청장은 불필요한 업무 관행은 없애고, 납세자와 맞닿은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업무방식에 적극 반영해 유능한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신규 직원들이 빠르게 적응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인력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확충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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