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 확정다레잔 오미르바예프, 돈 프레드릭슨, 산토시 시반, 류승완, 정우성

올해 '국제경쟁' 심사위원들은 21세기 영화미학의 싹을 틔울 주목할 만한 출품작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감독에서부터 배우까지, 대표 영화인들 전주에 모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이끌 심사위원장으로는 카자흐스탄의 거장으로 존경받는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이 위촉되었으며 코넬대학교 영화학 교수 돈 프레드릭슨, 동시대 인도 영화계의 주요 거목으로 꼽히는 감독 산토시 시반, 한국 액션영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감독 류승완, 청춘 아이콘에서 다양한 역을 소화하는 배우로 거듭난 미남 스타 정우성 등 모두 5명의 국내외 영화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은 새로운 영화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 세계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으로 상영시간 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들이 상영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명단으로 구성된 국제경쟁 심사위원진이 오는 4월 25일(목)부터 5월 3일(금)까지 9일 동안 개최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어떤 작품의 새로운 가치에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