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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사이버 성폭력 100일 특별단속 총 61명 검거

웹하드 대표 등 61명 검거, 불법음란사이트 2곳 폐쇄?음란물 60만건 삭제?차단

정해성 | 기사입력 2018/11/20 [11:23]

강원경찰청, 사이버 성폭력 100일 특별단속 총 61명 검거

웹하드 대표 등 61명 검거, 불법음란사이트 2곳 폐쇄?음란물 60만건 삭제?차단

정해성 | 입력 : 2018/11/20 [11: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김동혁 총경)는, 지난 8월부터 사이버성폭력 100일 특별단속 결과, 총 61명을 검거 이중 아동음란물 제작.배포한 피의자 1명을 구속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불법음란사이트 2곳을 폐쇄조치하고 음란물 60여만 개를 삭제·차단하였다.

주요 단속 사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음란물 약 40만 개 게시하여 총 7,600만원 부당 이득을 챙긴 피의자 등 2명을 검거하고, 사이트 폐쇄 조치하였다.

또, 해외 음란물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다운로드 한 음란물을 조직적으로 웹하드에 재유포한 웹하드 업체 대표 및 직원 11명, 헤비업로더 7명 등 총 19명 검거했다.

이 외에도 웹하드 포인트 수익 환전을 목적으로 음란물 작업장 2곳을 개설하고 대량 업로드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음란물을 국내 유명 웹하드 19곳에 유포한 피의자도 검거됐다.

경찰은 SNS가 음란물의 주요 유포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SNS를 이용한 불법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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