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편의점 10대 강도 범행 4시간여만에 서울에서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8/11/13 [10: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13일 새벽 구미시 소재 한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한 10대가 경찰공조 수사로 범행 4시간 여만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17세)는 이날 새벽 1시 16경 구미시 소재 한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8만원 등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동 지역 관할 경찰서와 공조 수사하여 서울시 양천구 소재 한 노상에서 검거하였다.
또한,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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