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17회 교문학생댄스페스티벌' 부산여상 댄스동아리 본선 진출 교내 시상 모습

[내외신문= 권용욱 기자] 부산시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0, 31일과 6월 2일 회관 대강당에서 '제18회 교문학생댄스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순위를 가리는 경연방식이 아닌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즐기는 비 경연방식으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힙합, 재즈댄스, 방송댄스, 창작댄스, 배틀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강당에서 56개 학교 667명 학생이 참가하는 중등부 예선대회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강당에서 23개 학교 260명 학생이 참가하는 고등부 예선대회로 진행된다.

이어 6월 2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10팀과 고등부 8팀 등 모두 18팀이 본선대회를 연다.

장원규 관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을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제공=부산시교육청]